전남도, 설 연휴 '장사시설' 방역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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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설 명절 동안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이용하기 △봉안시설 성묘객 사전 예약제 시행 △묘지에서 2m 거리두기 △장례식장 4㎡당 1명 인원제한 등 설 명절 대비 장사시설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다수의 이용자가 예상된 공설 장사시설(봉안시설, 자연장지, 묘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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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다수의 이용자가 예상된 공설 장사시설(봉안시설, 자연장지, 묘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용 희망 성묘객은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의 'e하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통해 2월 10일까지 신청해 이용이 가능하며 장사시설로부터 고인의 실제 안치된 모습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고인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올린 후 SNS로 공유할 수 있어 가족과 친지, 고인을 그리워하는 이웃들에게 뜻깊은 추모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득이 방문 성묘를 해야 할 경우 '사전 예약제'를 이용하면 되며 봉안시설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되고 실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전라남도는 봉안시설, 장례식장 등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군과 함께 1:1 담당공무원제를 실시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수시 점검 및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현재 전남지역에는 봉안시설 40개소와 자연장지 19개소, 공설묘지 38개소, 장례식장 130개소 등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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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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