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해외게임통신 299호, "신형 테슬라에서 '위쳐 3' 플레이 가능"
리프레시 차량인 두 모델에는 최대 10 테라 플롭스(초당 컴퓨터 처리 성능 수치)의 처리 능력을 지닌 하드웨어가 장착돼 있는데요. 최신 콘솔인 PS5가 10.28 테라 플롭스임을 고려한다면 높은 사양으로 보입니다.
또, 디스플레이 역시 2200x1300 해상도를 지원하기에 최신 게임을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테슬라의 공식 트위터에서는 "테슬라 모델 X와 S에서 '위쳐 3'뿐만 아니라 '사이버펑크 2077'과 더 많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6년 PC로 출시된 '툼 레이더'는 3D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정립한 기념비적인 타이틀 중 하나인데요. 출시 당시 미녀 캐릭터인 라라 크로프트의 인기가 엄청났으며 각종 CF나 모델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25주년을 기념해 각종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먼저 넷플릭스에서는 라라 크로프트의 기원을 다룬 크리스탈다이나믹스 버전의 '툼 레이더(2013)'를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을 선보입니다.
또, 신작 게임 역시 제작되며 '툼 레이더(2013)'와 과거 작품의 세계관을 통합하는 작품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한편, '툼 레이더' 25주년 관련 기념행사가 오는 2월 1일 진행됩니다.
TCG 장르를 대표하는 '매직 더 게더링'의 IP를 이용해 제작된 이 게임은 올해 말 PS4, 엑스박스원, PC로 출시될 예정이며 원작의 덱 구성을 차용한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플레이어는 시너지와 연계 등을 고려해 직접 타격을 입히거나 소환하는 등 자신만의 스킬을 세팅하고 전투를 펼치게 됩니다.
해외에서는 TCG의 덱 구성을 하는 재미와 함께 전투는 '디아블로' 시리즈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소니는 이번 연기에 대해 "보다 좋은 게임 경험을 위해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리터널'은 외계 행성에 불시착한 조종사가 죽음을 반복하며 미지의 괴물들과의 전투를 담은 로그라이크 장르의 게임입니다.
게임에서는 마치 탄막 슈팅 게임처럼 쏟아지는 적들의 공격을 피하며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으로 로그라이크 장르 특유의 반복 전투와 탐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5. '용과 같이' 리마스터 컬렉션 출시
이번 컬렉션은 PS3로 출시됐던 3 작품을 1080p 해상도 및 60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용과 같이 컬렉션'에 수록된 타이틀은 개별 구매도 가능하며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 가입한 유저는 무료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실제 일본의 유명 거리를 배경으로 전설적인 야쿠자 키류 카즈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뒷골목 조직의 어두운 이야기부터 각종 미니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6. '스팀 게임 페스티벌' 2월 3일 진행
'스팀 게임 페스티벌'을 통해 오는 2월 10일부터 2021년 9월 1일 사이 출시 예정인 게임들의 데모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데요. 주로 유저들의 피드백이 필요한 인디 게임들 위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게임을 만들 개발자와 함께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소통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한편, 국내 게임사 중에서는 액션스퀘어가 탑다운 슈팅 게임 '앤빌'의 데모 버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7. '모여봐요 동물의 숲' 2021년 첫 업데이트 공개
먼저 오는 2월 15일 카니발이 시작되는데요. 섬에 떨어진 깃털을 모아 NPC 베르니나에게 전해주면 카니발 댄스를 엿볼 수 있습니다.
또, 카니발 관련 소품도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살릴 예정입니다.
아울러 3월 업데이트도 예고했는데요. '슈퍼 마리오'를 상징하는 버섯과 별이 등장해 차기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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