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13년 만에 KBS 떠난다.."'편스토랑' 하차, '슈돌'은 미정"

박혜진 2021. 1. 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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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아나운서가 13년 만에 KBS를 떠난다.

KBS 측 관계자는 29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도경완 아나운서가 다음 달 1일자로 면직 발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경완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로 전향하면, 향후 3년간 KBS에 출연할 수 없다.

도경완은 지난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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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도경완 아나운서가 13년 만에 KBS를 떠난다.

KBS 측 관계자는 29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도경완 아나운서가 다음 달 1일자로 면직 발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경완이 출연 중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후임 MC를 찾고 있다. 관계자는 “최근 도경완이 마지막 촬영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하차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미정이다. KBS 측은 “아직은 변동이 없다.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도경완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로 전향하면, 향후 3년간 KBS에 출연할 수 없다. KBS는 지난 2008년부터 프리랜서로 전향하면 3년간 출연을 금하고 있다.

도경완은 지난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생생 정보통’,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교양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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