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설 대비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월1일부터 10일까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시·자치구 10개 반 40여 명을 구성해 버스터미널, 철도역 등 교통관문, 주요 간선도로, 전통시장 주변 등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제정비는 시·자치구 10개 반 40여 명을 구성해 버스터미널, 철도역 등 교통관문, 주요 간선도로, 전통시장 주변 등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중점 정비대상은 △주요 관문과 간선도로, 역과 터미널 주변에 설치된 불법현수막 △가로변 시설물에 부착된 불법벽보 △유흥업소 지역의 음란·퇴폐적 불법전단지 △보도 등에 설치된 불법입간판 및 풍선광고 등이다.
광주시는 공동주택 등에 설치되는 분양 현수막의 경우 자치구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심야 시간대와 휴일 등을 이용해 게릴라식으로 게시되고 있는 실정으로 정비반이 현수막을 철거하면 다시 게시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동주택 분양 현수막이 적발되면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이용해 기재된 연락처에 반복적으로 경고전화를 발신하고, 과태료 부과를 병행해 고발조치 한다.
지난해 광주시내 5개 자치구는 불법광고물 93만 여건을 현장 정비했으며, 37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권신오 기자] ppori5@hanmail.net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슈시개]류호정 비서 해임 놓고 '부당 해고' 논란
- '지적장애 선배 끓는 물로 가혹행위' 20대 연인 징역 15년
- 서울 신규확진 112명…사망자 6명 추가
- 권은희 "安 입당? 누군가 아니 땐 굴뚝에 연기만 피운다"
- 나눔의집 前소장 '사기 등 기소'…횡령은 인정 안돼
- 고 최숙현 가혹행위에 중형 선고…김규봉·장윤정 징역 7년·4년
- 中 병원에 있다던 아빠, 자동차 트렁크에서 시신으로 발견(종합)
- 이탄희 "사법농단 판사 탄핵소추는 '헌법'을 위한 것"
- 警 '이용구 무마 의혹' 지휘라인 조사…"관련자 진술 달라"(종합)
- [이슈시개]35만 中유튜버 "김치 한국음식"…그 게시물 가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