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찌른 40대男 아동학대 혐의 적용될까
김성호 2021. 1. 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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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여동생을 흉기로 찌른 40대 오빠가 자신의 5살 아들도 다치게 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주택가에서 30대 여동생을 찌른 혐의로 검거된 40대 남성 A씨에게 아동학대 가능성이 드러남에 따라 추가로 조사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상황을 목격한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상처 입은 A씨의 5살 아들을 발견해 상처가 난 정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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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여동생 흉기로 찔러 체포
[파이낸셜뉴스] 술에 취해 여동생을 흉기로 찌른 40대 오빠가 자신의 5살 아들도 다치게 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주택가에서 30대 여동생을 찌른 혐의로 검거된 40대 남성 A씨에게 아동학대 가능성이 드러남에 따라 추가로 조사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술에 취해 여동생을 흉기로 찌른 40대 오빠가 자신의 5살 아들도 다치게 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주택가에서 30대 여동생을 찌른 혐의로 검거된 40대 남성 A씨에게 아동학대 가능성이 드러남에 따라 추가로 조사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상황을 목격한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상처 입은 A씨의 5살 아들을 발견해 상처가 난 정황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아동학대로 신고된 전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경찰은 혹시 있을지 모를 학대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여동생을 찌른 것과 관련해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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