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산 것만 떨어지는 거야" 유재환, 주식 스트레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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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음악PD 유재환(31·사진)이 주식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유재환은 29일 개인 SNS에 "주린이. 제가 배우길, 여러분 수익률보단 가치투자를 하라 했습니다. 일희일비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는 다 안됩니다. 처음부터 그게 되면 주린이겠습니까 주른이지. 오늘 조금 슬프네요. 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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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음악PD 유재환(31·사진)이 주식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유재환은 29일 개인 SNS에 “주린이. 제가 배우길, 여러분 수익률보단 가치투자를 하라 했습니다. 일희일비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는 다 안됩니다. 처음부터 그게 되면 주린이겠습니까 주른이지. 오늘 조금 슬프네요. 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쒸 왜 내가 산 주식만 10% 가까이 떨어지는 거야라고 자책하다가 문득, 레스토랑에서 그냥 (VAT별도) 적용하는 것을 보며 한결 마음이 나아졌다. 는 커녕 난 레스토랑 음식 먹은 적이 없는데 돈도 내고 10% 더 내고 하 괴롭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이어 그는 “주린이 파이팅. 유렌버핏 될 거야”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도 그냥 존버”, “저희집에도 한숨 쉬고 있는 사람 있어요”, “털면 개미 버티면 세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환은 지난 2008년 데뷔, 2015년 박명수와 함께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최근 32kg 감량에 성공해 관심을 모았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유재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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