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절도 혐의' 황하나 구속기소

성정은 2021. 1. 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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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황하나(33)가 집행유예 기간에 마약을 투약하고 절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황하나는 집행유예 기간인 지난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황하나는 지난 7일 마약 투약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구속됐다.

황하나는 마약 투약 혐의 집행유예 중 또 마약 혐의루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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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사진|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인플루언서 황하나(33)가 집행유예 기간에 마약을 투약하고 절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최원석 부장검사)는 황하나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황하나는 집행유예 기간인 지난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황하나는 국내 최대 규모 마약 공급책인 '바티칸 킹덤' B씨에세 마약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티칸 킹덤은 필리핀의 유명 마약상인 텔레그램 아이디 '마약왕 전세계'에게 마약류를 공급받아 국내에 유통했다. 같은 해 11월 말 지인의 집에서 명품 의류와 신발 등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황하나는 지난 7일 마약 투약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구속됐다. 용산서는 강남경찰서에서 황씨의 절도 관련 사건을 넘겨받아 마약 투약 사건과 병합한 뒤 이달 14일 검찰에 송치했다.

황하나는 마약 투약 혐의 집행유예 중 또 마약 혐의루 구속됐다. 그는 2015년 5∼9월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3차례 투약하고, 2018년 4월에는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 없이 사용한 혐의로 기소돼 2019년 11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sj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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