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M, 지난해 영업이익 157억원..전년비 5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154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이브이엠은 지난해 4분기에만 304억원의 매출을 냈다.
4분기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9% 증가했다.
유럽법인의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21.3% 성장한 245억원을 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154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와 50.1% 늘어난 금액이다. 순이익은 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급증했다.
제이브이엠은 지난해 4분기에만 304억원의 매출을 냈다. 4분기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9%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 중 국내와 해외의 비중은 각각 53%와 47%였다. 해외 수출 비중이 확대됐다. 제이브이엠은 2020년 연구개발(R&D)에 77억원을 투자했다. 매출의 6.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는 지난해 비대면 의약품 조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북미 및 유럽 지역에서 새로운 성과를 창출한 것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또 90%대에 이르는 국내 시장 점유율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특히 유럽에서 성과가 두드러졌다. 유럽법인의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21.3% 성장한 245억원을 달성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지난해 세계적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제이브이엠의 혁신 역량과 지속가능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며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제이브이엠이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분야 혁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직장인, 은행에서 5천만원 넘는 마이너스통장 뚫기 어려워진다
- 류호정 부당해고 논란 '반전'…"비서 운전중 SNS까지 했다"
- 씨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진단키트 개발 완료
- '벌거벗은 세계사' 또…"설민석이 문제인 줄 알았더니" [전문]
- '공매도 잔고 1위' 셀트리온 폭등…한국판 '게임스톱' 될까
- 진달래 "학폭 뼈저리게 후회"…'미스트롯2' 하차 [종합]
- '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졸혼? "마지막 인사 고마워" 오열
- '암 투병' 최성봉 "두 차례 수술, 여전히 위중한 상태" [전문]
- [종합] "윤여정 오스카 조연상 유력"
- [공식] 아이유, '브로커' 출연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