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 취업지원 연계 강화" 업무협약 체결

2021. 1. 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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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은 (이하, '양 기관') 29일 시니어 취업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에서는 고용취약계층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시니어에게 더 쉽고,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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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모델 "시니어 산재가이드" 2월1일부터 시작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은 (이하, ‘양 기관’) 29일 시니어 취업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에서는 고용취약계층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시니어에게 더 쉽고,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여기’ 시스템의 구인정보를 공유하고, 개발원은 공단에서 의뢰한 시니어의 취업상담, 채용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서 공단은 개발원에서 추진하는 ‘시니어 인턴십’ 사업과 연계강화로 시니어에게 수요자 중심의 고용촉진형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월 1일부터 시작하는 60세 이상 시니어(산재노동자 포함)의 新 노인일자리 개발 모델인 ‘시니어 산재가이드’ 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공동으로 지난해 6월부터 60+(플러스)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新) 노인일자리 모델인 ‘시니어 산재가이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을 시범 운영했고,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1년도 전국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되어 2월 1일부터 사업이 시작된다.

이 사업은 산업재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등 산업재해에 대해 전문지식이 있는 시니어가 산재노동자에게 민원서류 작성, 구직등록 작성방법 등을 도와주는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사업으로 시니어에게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제2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로 만들어져 공단 전체 소속기관에서 산재노동자를 포함한 200여 명의 시니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고용시장 상황 속에서 고용취약계층인 시니어의 근로조건 보호 및 합리적 고용관행을 확산하고, 시니어에게 공공기관 간 협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구조 개선 및 복지향상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

강순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른 기관과의 연계, 협업을 통해 시니어 노동자들이 더 빠르게 취업시장에 접근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게 함으로써 공단의 노동복지 허브 기능을 수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며, “일자리를 잃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 노동자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및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선도적으로 앞장서도록 양 기관이 공공 취업지원 부문에서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문  의:  직업재활부 이재순 (052-704-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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