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제주도개발공사, 창업지원주택 건립 업무협약 체결

좌승훈 2021. 1. 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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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제주도개발공사와 '서귀포시 스타트업타운(창업지원주택) 건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타운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 업무 지원과 창업 지원시설 운영을, 제주도개발공사는 스타트업타운 건설사업 시행과 창업 지원주택 운영을 각각 맡게 된다.

서귀포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국토교통부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비를 지원받아 제주도개발공사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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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가지 옛 대신119센터 1901㎡에 조성
청년 창업인 주거공간과 창업생태계 지원
김태엽 서귀포시장(왼쪽)과 김정학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이 스타트업타운 건립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좌승훈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제주도개발공사와 '서귀포시 스타트업타운(창업지원주택) 건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타운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 업무 지원과 창업 지원시설 운영을, 제주도개발공사는 스타트업타운 건설사업 시행과 창업 지원주택 운영을 각각 맡게 된다.

이 사업은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 주거공간과 창업지원 시설·서비스를 결합한 맞춤형 창업 지원주택을 건립함으로써,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예정지는 서귀포시 신시가지에 있는 옛 대신119센터(1901㎡)다. 서귀포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국토교통부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비를 지원받아 제주도개발공사가 시행한다. 총 212억원의 건축비가 투입되며, 지하 2층 지상 7층의 규모로 지어진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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