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대만 본가서 앨범·굿즈 도난..범인은 가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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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의 본가에서 그녀의 친필 사인 앨범과 굿즈가 대량 분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 등에 따르면, 쯔위의 어머니는 대만 집에서 트와이스의 앨범과 굿즈 등을 도난당했다.
최근 쯔위의 어머니는 집에 따로 트와이스 앨범과 굿즈 등을 모아뒀다.
쯔위는 이티투데이에 "분실 사건은 큰 것이 아니지만, 값을 매길 수 없기에 되찾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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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의 본가에서 그녀의 친필 사인 앨범과 굿즈가 대량 분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 등에 따르면, 쯔위의 어머니는 대만 집에서 트와이스의 앨범과 굿즈 등을 도난당했다.
최근 쯔위의 어머니는 집에 따로 트와이스 앨범과 굿즈 등을 모아뒀다. 자선 단체에 기부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다 사라진 물건을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수사 결과 가사도우미 왕모씨가 범인으로 밝혀졌다. 왕씨는 일주일에 한번 쯔위 본가에서 일했다. 왕씨는 훔친 물품을 판매해 수십만원가량의 이익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쯔위는 이티투데이에 "분실 사건은 큰 것이 아니지만, 값을 매길 수 없기에 되찾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쯔위는 지난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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