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슬리피 "컴플레인 잘 못해"..박성광 "♥이솔이는 정말 잘해"

김예지 2021. 1. 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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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슬리피가 컴플레인을 잘 못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날 DJ 김태균은 "컴플레인을 잘하는 편인가"라고 물었다.

슬리피는 "잘 못한다. 뭔가 사은품을 달라는 말 같은 건 잘하는 데 컴플레인은 자신이 없다. 크게 언성을 높여야 하는 상황에서는 잘 못한다. 깡이 없다. 무섭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너무 잘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서 그 분한테 맡긴다"라며 아내를 언급했고 박성광은 "맞다. 아내(이솔이)는 내가 1시간 걸릴 컴플레인을 5분이면 한다"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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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래퍼 슬리피가 컴플레인을 잘 못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코너 '손해사정사'에는 스페셜DJ로 박성광이, 게스트로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컴플레인을 잘하는 편인가"라고 물었다. 슬리피는 "잘 못한다. 뭔가 사은품을 달라는 말 같은 건 잘하는 데 컴플레인은 자신이 없다. 크게 언성을 높여야 하는 상황에서는 잘 못한다. 깡이 없다. 무섭다"라고 답했다.

이에 DJ 박성광은 "나도 예전엔 그랬다. 그런데 정당한 권리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바꿨다. 차분하게 윗 분과 좋게 이야기를 하면 괜찮다"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너무 잘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서 그 분한테 맡긴다"라며 아내를 언급했고 박성광은 "맞다. 아내(이솔이)는 내가 1시간 걸릴 컴플레인을 5분이면 한다"라며 공감했다.

한편, 슬리피가 속한 언터쳐블은 지난 14일 6년 만에 신곡 '팬데믹'을 발매했다. 박성광은 지난해 8월 제약회사 영업사원 이솔이 씨와 결혼해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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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슬리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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