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100선'에 순천만습지 등 전남 관광지 7곳 선정

전원 기자 2021. 1. 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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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순천만습지 등 전남 유명 관광지 7개소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번씩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만한 대표 관광지를 추천하기 위한 것으로,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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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만습지를 굽이치는 물길과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 들판, 불그스름한 갯벌 식물들이 태양빛을 받아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해내고 있다.(순천시 제공)2020.10.6 /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순천만습지 등 전남 유명 관광지 7개소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번씩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만한 대표 관광지를 추천하기 위한 것으로,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된다.

전남지역 선정 관광지는 목포 해상케이블카, 여수 오동도&엑스포 해양공원, 순천만습지, 담양 죽녹원, 고흥 애도, 보성 대한다원, 신안 퍼플교 등이다.

이 가운데 순천만습지와 보성녹차밭은 한국관광 100선이 시작된 2013년부터 5회 연속, 오동도&엑스포해양공원과 죽녹원은 4회 연속 선정돼 매력적인 한국관광지로써 자리매김했다.

김병주 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남에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7곳 외에도 내외국인들이 일상을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며 "가장 한국적인 전남의 해양·생태·문화 관광명소에서 안전한 여행을 만끽하도록 관광지 방역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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