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7.8억원·박민우 6.3억원..NC 연봉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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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간판타자 나성범이 연봉 대박을 터뜨렸다.
NC는 29일 새 시즌 재계약 대상자 68명 전원과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나성범은 지난해 5억원에서 2억8000만원 오른 7억8000만원을 받는다.
투수 송명기의 연봉은 2700만원에서 1억1000만원으로 수직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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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간판타자 나성범이 연봉 대박을 터뜨렸다.
NC는 29일 새 시즌 재계약 대상자 68명 전원과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나성범은 지난해 5억원에서 2억8000만원 오른 7억8000만원을 받는다.
NC 창단 멤버인 나성범은 지난해 130경기에 나서 타율 0.317 34홈런 112타점 115득점으로 제 몫을 했다. 한국시리즈 6경기에서는 타율 0.458(24타수 11안타) 1홈런 6타점 3득점으로 팀의 첫 우승을 이끌었다.
시즌 종료 후에는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행을 타진했지만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
투수 송명기의 연봉은 2700만원에서 1억1000만원으로 수직상승했다. 인상률 307.4%는 지난해 박진우의 300%(4000만원→1억6000만원)를 뛰어넘는 팀 역대 최고 기록이다.
비로소 유망주의 껍질을 깨고 타선의 한축으로 자리매김한 강진성도 억대연봉자가 됐다. 강진성은 3800만원에서 215.8% 오른 1억2000만원을 받는다.
2루수 박민우는 1억1000만원 오른 6억3000만원에, 토종 에이스 구창모는 7000만원 인상된 2억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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