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협, 소유 부동산 임대료 6개월간 50% 추가 인하

김기열 기자 2021. 1. 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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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농협이 소유·임대중인 부동산에 대해 2월 1일부터 월 100만원 한도로 6개월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29일 밝혔다.

황석웅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주고, 울산농협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하루 빨리 지역경제에 활력을 찾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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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부동산 임대료 인하를 내용으로 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을 전개한다© 뉴스1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농협이 소유·임대중인 부동산에 대해 2월 1일부터 월 100만원 한도로 6개월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농협이 지난해 3월부터 3개월간 30%의 임대료를 감면하던 것 보다 인하율을 대폭 늘린 것이다.

울산본부는 앞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격 수업용 스마트기기도 울산교육청에 전달했다.

황석웅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주고, 울산농협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하루 빨리 지역경제에 활력을 찾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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