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작 '윙' 출시 효과 무색"..LG폰, 23분기 연속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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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23분기 연속 적자 행진이다.
LG전자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Mobile&Communication)사업 부문의 매출과 영업손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비교해 개선된 모습을 보였으나 직전분기에 비해서는 다시 악화됐다.
LG전자는 이에 대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판매가 감소하고 4G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칩셋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매출액과 손익이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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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23분기 연속 적자 행진이다. 지난해 10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폼팩터의 '윙' 출시 효과가 무색했다.
LG전자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Mobile&Communication)사업 부문의 매출과 영업손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비교해 개선된 모습을 보였으나 직전분기에 비해서는 다시 악화됐다.
LG전자는 MC사업본부의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3850원, 영업손실이 2485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동기의 매출 1조3208억원, 영업손실 3322억원과 비교해 매출은 약 4.8%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약 25.2% 감소했다.
증권업계에서는 매출 1조4999억원~1조7310억원, 영업손실 1900억원~2540억원으로 전망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이 약 9.2% 감소하고, 영업손실이 약 67.5%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매출은 1억5248억원, 영업손실을 1484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이에 대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판매가 감소하고 4G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칩셋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매출액과 손익이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증권업계도 MC사업본부가 부품 조달 차질에 따른 출하량 미진과 북미시장 매출 부진으로 적자 규모가 예상보다 컸다고 분석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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