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송명기 역대 최고 인상-박민우 6억3000만원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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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68명 선수단을 상대로 연봉 협상을 끝냈다.
투수 송명기가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307.4%)을 기록하며 억대 연봉(2700만원→1억 1000만원)을 받았다.
종전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은 2020년 투수 박진우가 기록한 300%(4000만원→1억 6000만원)였다.
야수 중에는 강진성이 215.8%(3,800만원→1억 2000만원)로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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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NC가 68명 선수단을 상대로 연봉 협상을 끝냈다.
NC 다이노스는 1월29일 2021년 선수단 연봉 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신인 및 FA 선수를 제외하고 68명과 연봉 협상을 마쳤다.
투수 송명기가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307.4%)을 기록하며 억대 연봉(2700만원→1억 1000만원)을 받았다. 종전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은 2020년 투수 박진우가 기록한 300%(4000만원→1억 6000만원)였다.
선발 투수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구창모는 1억8000만원에서 38.9% 상승한 2억5000만원에 사인했다. 이재학은 2억7500만원에서 27.3% 줄어든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야수 중에는 강진성이 215.8%(3,800만원→1억 2000만원)로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나성범은 5억원에서 56% 오른 7억8000만원에, 박민우는 5억2000만원에서 21.2% 상승한 6억3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사진=송명기/뉴스엔DB)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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