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4공장에 이 발전기가..지엔씨, 166억 친환경 제품 공급

박영환 2021. 1. 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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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가 단일 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의 가스터빈 비상발전기를 수주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시공사인 삼성엔지니어링과 비상용 가스터빈 발전기 공급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편, 지엔씨에너지측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5G 등 4차 산업을 통한 전방 시장의 성장으로 대용량의 가스터빈 비상발전기 수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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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엔진 발전기보다 미세먼지, 소음, 진동 등 적어
[서울=뉴시스]29일 삼성엔지니어링과 비상용 가스터빈 발전기 공급 설치계약을 체결한 지엔씨에너지(자료제공=지엔씨에너지).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가 단일 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의 가스터빈 비상발전기를 수주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시공사인 삼성엔지니어링과 비상용 가스터빈 발전기 공급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166억원 규모다.

이번에 설치되는 제품은 친환경 가스터빈 발전기다. 디젤엔진 발전기보다 미세먼지, 소음, 진동이 적어 도심지나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등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엔씨에너지 관계자는 “현재 여러 곳의 IDC 설계에 참여하고 있어 추가적인 공급 계약 전망이 밝다”며 “경쟁사보다 나은 품질과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더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엔씨에너지측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5G 등 4차 산업을 통한 전방 시장의 성장으로 대용량의 가스터빈 비상발전기 수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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