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교육생 15명 대기업 합격

서순규 기자 2021. 1. 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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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1기 교육생 30명 중 15명이 포스코를 비롯한 대기업에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는 지역 내 청년의 대기업 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포스코그룹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2019년 포스코와 협약을 맺고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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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2기 취업아카데미 개강, 맞춤형 일자리 지원
광양시청© 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1기 교육생 30명 중 15명이 포스코를 비롯한 대기업에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는 지역 내 청년의 대기업 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포스코그룹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2019년 포스코와 협약을 맺고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6개월 간의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 중 포스코 7명, 포스코케미칼 1명, 현대제철 1명, 솔브레인 1명, 삼성SDI 1명, 코오롱인더스트리 1명, CJ제일제당 1명, LS엠트론 1명, 세방전지 1명 총 15명이 공개채용에 합격했다.

올해 2기 취업아카데미는 1월 공개모집을 통해 162명이 신청했으며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의 교육생을 선발 후 3월 3일 개강할 예정이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사업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 기업에서 일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광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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