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진해성, 파트너와 공유·이동욱으로 변신 '트로트계의 도깨비'

김나영 2021. 1. 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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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경상 진해성이 K-트로트 무대의 역사를 새로 쓴다.

오는 30일 방송예정인 KBS 2TV '트롯 전국체전' 9회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트로트 절대강자들의 양보 없는 4라운드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이 계속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의 향연이 웃음과 감동, 충격 그리고 반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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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트롯 전국체전’ 경상 진해성이 K-트로트 무대의 역사를 새로 쓴다.

오는 30일 방송예정인 KBS 2TV ‘트롯 전국체전’ 9회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트로트 절대강자들의 양보 없는 4라운드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이 계속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의 향연이 웃음과 감동, 충격 그리고 반전을 선사한다.

특히 진해성은 참가선수들의 끊임없는 듀엣 러브콜을 받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존재감을 입증한 가운데, 라이벌에서 듀엣으로 의기투합한 또 한 명의 실력파 상대와 역대급 만남을 탄생시키며 등장만으로 진한 남자의 향기를 풍길 예정이다.

‘트롯 전국체전’ 경상 진해성이 K-트로트 무대의 역사를 새로 쓴다. 사진=KBS 트롯전국체전
“무조건 죽기 살기로 하겠다. 1등을 해보고 싶다”며 당찬 각오를 전한 진해성은 듀엣 파트너와 드라마 ‘도깨비’ 속 공유, 이동욱의 런웨이 장면을 패러디해 여심을 흔들거나, 완벽한 비주얼과 남다른 카리스마로 시선도 강탈할 계획이다.

작정하고 무대에 오른 만큼 진해성은 ‘비 내리는 고모령’을 선곡해 또 한번 상상불가의 무대를 펼치며 ‘제2의 나훈아’, ‘진해성이 진해성했다’ 등의 극찬을 뛰어넘을 압도적인 모습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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