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여의도 이전..차기 회장 선출 돌입도

조현기 기자 2021. 1. 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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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로 회관을 옮기고, 차기 회장 선출에 돌입한다.

29일 소공연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공연은 다음달 1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사무실 이전' 및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한다.

소공연 관리·감독기관인 중기부와도 논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공연은 이사회에서 제4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절차도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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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근처로 이전 예정..중기부와 협의 마쳐
차기 회장 선출 선관위 구성 돌입
지난 9월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 앞에서 당시 김임용 수석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배동욱 회장 탄핵 관련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로 회관을 옮기고, 차기 회장 선출에 돌입한다.

29일 소공연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공연은 다음달 1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사무실 이전' 및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한다.

소공연은 현재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연구원 건물 한층을 임대해 입주해 있다. 오는 4월 임대기간이 만료되면, 국회의사당역 근처 건물에 입주할 예정이다. 소공연 관리·감독기관인 중기부와도 논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공연은 이사회에서 제4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절차도 돌입한다. 지난해 4월 취임한 배동욱 전 회장은 춤판 워크숍 논란 등으로 5개월 만에 탄핵 당했다. 이후 김임용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소공연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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