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자회사 란투게임즈 '테라 클래식' 日 정식 출시

권효중 2021. 1. 29.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바일 게임 전문 배급사인 룽투코리아(060240)는 자회사 란투게임즈가 개발한 '테라 클래식(TERA CLASSIC)'이 일본 시장에서 정식 출시됐다고 29일 밝혔다.

일본 시장에서의 배급을 담당하는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는 지난해 11월 테라 클래식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 바 있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통해 다수의 참가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C 온라인 게임 '테라' 원작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
지난해 비공개 테스트 이후 정식 서비스 출시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모바일 게임 전문 배급사인 룽투코리아(060240)는 자회사 란투게임즈가 개발한 ‘테라 클래식(TERA CLASSIC)’이 일본 시장에서 정식 출시됐다고 29일 밝혔다.

테라 클래식의 배급은 한국 그라비티(GV) 자회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RAVITY GAME ARISE: GGA)’가 담당한다.

지난해 8월 국내에서 정식 출시돼 서비스되고 있는 테라 클래식은 PC 온라인 게임 ‘테라’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 수행 게임(MMORPG)이다. 란투게임즈가 지난 3년여간 개발을 진행했고 국내에서는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테라 클래식은 국내 출시 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6위에 오른 바 있고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테라 클래식은 뛰어난 그래픽과 방대한 전장, 긴장감 넘치는 전투 액션과 전략적 협력 플레이가 장점인 게임이다. MMORPG의 필수 콘텐츠인 길드와 던전 등 다양한 게임 요소를 즐길 수 있고 최대 25명 대 25명이 진행하는 ‘천공의 결전장’이라는 대항전도 플레이할 수 있다.

일본 시장에서의 배급을 담당하는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는 지난해 11월 테라 클래식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 바 있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통해 다수의 참가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란투게임즈 관계자는 “테라 클래식이 일본에서 국내를 뛰어넘는 흥행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테라 클래식을 중국, 동남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추가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