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감염병 예방관리'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정명진 입력 2021. 1. 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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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유행성 감염병 발생 시 대응 규정'을 기반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시,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정책을 수립해 원내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고 환자와 직원의 안전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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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오병희 원장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표창장 수여식은 생략하였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020년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건강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고 말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유행성 감염병 발생 시 대응 규정'을 기반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시,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정책을 수립해 원내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고 환자와 직원의 안전을 도모했다. 세부적으로는 선별진료소, 확진 환자 전용 격리실 및 국민안심병원 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국민건강향상에 기여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오병희 원장은 "국민안심병원으로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어 일상생활로 복귀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사태 발발 시, 적극적인 방역 조치에 나서 원내는 물론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막아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감염관리 체계 및 비대면 시스템을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한 문진, 호흡기질환자 별도 진료, 유증상자 및 의심 환자를 조기에 찾아 격리함으로써 일반 환자와 동선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있으며, 이동형 X-레이, 이동형 헤파필터 등을 이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검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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