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화방 김경희 대표, 5년째 이어지는 특별한 고향 사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은 출향 향우 ㈜호미화방 김경희 대표가 쌀 350포(포/10kg, 119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대형 화구 및 문구기업인 ㈜호미화방을 운영하는 김 대표는 거창읍 출신으로 2017년부터 매년 1000만원 이상의 쌀(브랜드 '밥맛이 거창합니다')을 구입해 다시 거창군에 기탁해 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출향 향우 ㈜호미화방 김경희 대표가 쌀 350포(포/10kg, 119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대형 화구 및 문구기업인 ㈜호미화방을 운영하는 김 대표는 거창읍 출신으로 2017년부터 매년 1000만원 이상의 쌀(브랜드 ‘밥맛이 거창합니다’)을 구입해 다시 거창군에 기탁해 오고 있다.
군은 이날 기탁받은 쌀을 읍·면 사무소에 배송했으며 읍·면 사무소에서 설 명절 이전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고향에 큰 기부를 한 김경희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김 대표의 뜻에 따라 관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N샷] 이동건, 조윤희와 이혼 후 첫 근황…'남자 둘이 3시간 수다'
- 속옷만 입고 소파에 누워, 아찔 매력 뽐낸 김재경…'오마이 갓'
- [N화보] 견미리 딸 이유비, 언더웨어 입고 과감한 노출…족족 A컷
- 안민석 '공추처 차장에 '우병우 변호사' 여운국이 웬말…국민께 찬물'
- 신애라 '입양 사춘기 딸들 문 쾅 닫고 '콕'…차인표 매일 운다' [새롭게 하소서]
- 하마터면 산 채로 화장될 뻔…관 속 엄마의 숨결 알아챈 딸
- '잘 죽었네' 또래 살해 장면 페북 생중계…잔인한 10대 소녀들
- 김상혁, 지인 저격 '내 이야기 뿌려대며 내 삶 전체 저평가'
- 쯔위, 대만 본가서 트와이스 굿즈 대량 도난…알고보니 청소부 소행
- 공무원시험 낙방 30대 아들 사찰서 대나무로 때려 숨지게 한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