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력 한파'에 체감 온도 뚝..주말 오전 '눈'

박현실 2021. 1. 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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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이 불면서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강원도 홍천의 홍청교 하천의 모습인데요.

영하권 추위에 하천 물이 모두 꽁꽁 얼어붙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바람 때문에 체감 추위가 심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6도, 체감 온도는 무려 -12도까지 떨어졌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진 뒤 낮부터 따뜻한 서풍이 유입돼 추위는 누그러지겠습니다.

또 여전히 강한 바람이 부는 동해안 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원 산간 미시령과 포항 부산 등지에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와 경북 일부 내륙에 최고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밤 중부를 시작으로 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이후로는 대체로 맑은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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