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농로서 탱크로리 넘어져 40대 운전자 부상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1. 1. 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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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에서 탱크로리가 농로로 넘어져 운전자가 다치고 기름이 소량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7시 50분쯤 전남 보성군 미력면의 한 농로에서 한모(40)씨가 몰던 탱크로리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한씨가 오른쪽 어깨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탱크로리 안에는 경유 등 2만8000ℓ가 실려 있었으나 유출량은 10cc 안팎으로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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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탱크로리. 연합뉴스
전남 보성에서 탱크로리가 농로로 넘어져 운전자가 다치고 기름이 소량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7시 50분쯤 전남 보성군 미력면의 한 농로에서 한모(40)씨가 몰던 탱크로리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한씨가 오른쪽 어깨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탱크로리 안에는 경유 등 2만8000ℓ가 실려 있었으나 유출량은 10cc 안팎으로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반이 약한 좁은 농로를 지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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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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