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슬리피 "영탁 프로듀싱 '돈 때문이야' MV 100만뷰, 수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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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슬리피(성원이)가 트로트 곡 '돈 때문이야'로 번 수익을 공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음반 실적이 좋지 않다는 슬리피에게 "부캐 성원이로는 돈을 못 벌었냐"라고 물었다.
슬리피는 지난해 본명에서 따온 부캐 '성원이'로 트로트곡 '돈 때문이야'를 발매했다.
한편, 슬리피가 속한 언터처블은 지난 14일 6년 만에 신곡 '팬데믹'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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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가수 슬리피(성원이)가 트로트 곡 '돈 때문이야'로 번 수익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코너 '손해사정사'에는 스페셜DJ로 박성광이, 게스트로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음반 실적이 좋지 않다는 슬리피에게 "부캐 성원이로는 돈을 못 벌었냐"라고 물었다. 슬리피는 지난해 본명에서 따온 부캐 '성원이'로 트로트곡 '돈 때문이야'를 발매했다.
슬리피는 "사람들이 부캐가 생긴 줄 모른다. 내가 콘셉트에 맞춰서 안경도 사고 한복도 입고 다녔다. 그런데 다들 요새 한복 입고 다니는 슬리피 정도로 아신다"라고 답해 청취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작년 10월에 영탁 씨가 프로듀싱한 '돈 때문이야'를 냈는데 그걸 요새도 홍보하고 다닌다. 영탁 씨 팬들이 도와줘서 뮤직비디오가 100만을 찍었다. 그런데 돈이 30만원 정도만 들어왔다. 다들 뮤비를 보다 중간에 끄시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슬리피가 속한 언터처블은 지난 14일 6년 만에 신곡 '팬데믹'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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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슬리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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