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한국관광 100선 10년 연속 선정..따오기 복원으로 가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연늪의 신비를 간직한 경남 창녕군 우포늪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됐다.
2013년 처음 도입된 한국관광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알리는 사업이다.
선정 첫 해인 2013년부터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우포늪은 자연늪의 생태를 고스란히 유지해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되며 5회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자연늪의 신비를 간직한 경남 창녕군 우포늪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됐다.
2013년 처음 도입된 한국관광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알리는 사업이다.
선정 첫 해인 2013년부터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우포늪은 자연늪의 생태를 고스란히 유지해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되며 5회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낙동강 지류에 8.5㎢ 규모로 자연 형성된 우포늪은 다양한 수생생물과 육지생물이 공존하는 곳으로 희귀야생동식물을 비롯해 많은 생물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춘 천연기념물 198호인 따오기 복원을 국내 최초로 성공해 2019년에 40마리를 1차로 야생으로 방사했고 지난해 2차로 40마리를 추가 방사해 청정 우포늪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였다.
아울러 미국의 뉴스채널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선 중 6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99곳 선정, 2020년 언택트 경남 힐링관광 18선 선정 등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태관광지로 인정받고 있다.
창녕군은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더욱 많은 이들이 찾아와 힐링 할 수 있는 언택트 관광지로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포늪은 현재 최근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의 확산 영향으로 인해 출입이 통제돼 있으며 창녕군 직원과 우포늪 정비단 등 8명이 매일 자체 순찰조를 편성해 방역순찰을 하고 있다.
km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N샷] 이동건, 조윤희와 이혼 후 첫 근황…'남자 둘이 3시간 수다'
- 속옷만 입고 소파에 누워, 아찔 매력 뽐낸 김재경…'오마이 갓'
- [N화보] 견미리 딸 이유비, 언더웨어 입고 과감한 노출…족족 A컷
- 안민석 '공추처 차장에 '우병우 변호사' 여운국이 웬말…국민께 찬물'
- 신애라 '입양 사춘기 딸들 문 쾅 닫고 '콕'…차인표 매일 운다' [새롭게 하소서]
- 하마터면 산 채로 화장될 뻔…관 속 엄마의 숨결 알아챈 딸
- '잘 죽었네' 또래 살해 장면 페북 생중계…잔인한 10대 소녀들
- 김상혁, 지인 저격 '내 이야기 뿌려대며 내 삶 전체 저평가'
- 쯔위, 대만 본가서 트와이스 굿즈 대량 도난…알고보니 청소부 소행
- 공무원시험 낙방 30대 아들 사찰서 대나무로 때려 숨지게 한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