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식당 테이블 교체 등 소상공인 시설개선 150곳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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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식당 테이블 교체 등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15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상공인 시설개선비는 80% 지원을 기준으로 업체당 점포환경개선, 코로나19 방역시설, 홍보비 등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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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식당 테이블 교체 등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15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상공인 시설개선비는 80% 지원을 기준으로 업체당 점포환경개선, 코로나19 방역시설, 홍보비 등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사항은 내·외부 점포 인테리어(옥외간판 교체, 화장실 개선 등), 시설집기류 구매(진열대, 입식테이블 등), 코로나19 방역시설(발열체크기, 테이블 칸막이, 가림막 등), 안전시스템 설비(소화, 방범설비, CCTV, POS시스템), 홍보 지원(홈페이지 구축, 홍보물 제작) 등이다.
대상 업체는 김해서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무점포사업자, 휴·폐업 중인 업체, 최근 5년간 국비나 지방비로 유사사업에 대해 지원받은 업체, 지난해 중도 포기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허성곤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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