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청년 1천명에게 월 30만원씩 수당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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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농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1천명에게 월 30만원씩의 '청년수당'을 지원한다.
도는 청년수당 지원 대상을 기존 농업, 중소 제조업, 문화예술 분야에서 임업, 어업, 정보통신업, 연구개발업까지 확대했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청년수당이 대기업과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산업에 종사하면서도 전북의 기반산업을 이끌어가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삶의 주체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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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가 농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1천명에게 월 30만원씩의 '청년수당'을 지원한다.
전북도는 저소득 청년에게 지역 정착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청년수당 지원 대상을 기존 농업, 중소 제조업, 문화예술 분야에서 임업, 어업, 정보통신업, 연구개발업까지 확대했다.
대상은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1천명이며, 지원금은 월 30만원씩이다.
신청은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ttd.jb.go.kr)나 전북청년허브센터(www.jb2030.or.kr)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접수 기간은 2월 2∼21일이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청년수당이 대기업과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산업에 종사하면서도 전북의 기반산업을 이끌어가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삶의 주체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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