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8' 이특 "제2의 '전국노래자랑', 점점 현실 돼가는 중"

박상후 기자 2021. 1. 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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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8'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새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Mnet 새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를 보여줘 시즌8'(이하 '너목보8') 제작발표회가 2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이특은 '너목보'가 시즌8까지 진행되는 것에 대해 "저는 제2의 '전국노래자랑'을 꿈꾼다. 사실 시즌5부터 이렇게 말했는데,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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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8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너목보8'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새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Mnet 새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를 보여줘 시즌8'(이하 '너목보8') 제작발표회가 2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이선영CP, 황나혜 PD를 비롯,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함께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특은 '너목보'가 시즌8까지 진행되는 것에 대해 "저는 제2의 '전국노래자랑'을 꿈꾼다. 사실 시즌5부터 이렇게 말했는데,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전국에 있는 많은 실력자 분들과 음치 분들이 '너목보'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주시는 것 같다"라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종국 역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재밌게 나왔다. 짠 것처럼 우리가 원하는 흐름대로 실력자분들과 음치 분들의 조합이 잘 됐다. MC인 게 자랑스러울 만큼 재밌게 잘 나왔다"라며 "힐링하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너목보8'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추리쇼다. 지난 2015년 첫 방송 이래 시청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15개국 이상에 포맷을 수출, 국제적으로도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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