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 카더가든 '아무렇지 않은 사람' MV 출연..싱그러운 매력 발산

김보영 2021. 1. 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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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희가 가수 카더가든(Car, the garden)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사람'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28일 카더가든의 미니앨범 '부재' 음원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 곡 '아무렇지 않은 사람'의 뮤직비디오에는 우연히 만난 남녀가 풋풋하게 사랑을 시작하지만 둘 사이의 사소한 오해를 풀지 못하고 아파하는 사랑 이야기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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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레인TPC)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소희가 가수 카더가든(Car, the garden)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사람’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28일 카더가든의 미니앨범 ‘부재’ 음원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 곡 ‘아무렇지 않은 사람’의 뮤직비디오에는 우연히 만난 남녀가 풋풋하게 사랑을 시작하지만 둘 사이의 사소한 오해를 풀지 못하고 아파하는 사랑 이야기가 담겨있다.

뮤직비디오 속 꽃집여자 ‘소희’ 역을 연기한 이소희는 이웃 카센터 남자와 첫만남에 사랑에 빠지게 된 싱그러운 소녀 같은 면모로 등장부터 설렘을 안겼다. 또한 화면에서 비춰지는 내내 첫사랑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풋풋한 외모와 발랄함으로 상대역과 꿀 케미를 선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뮤직비디오 말미 떠나버린 남자를 하염없이 기다리며 시계를 애처롭게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은 헤어지는 연인의 이별의 순간을 담은 절절한 가사를 더욱 애절하게 만들었다. 눈빛만으로 뮤직비디오의 분위기와 서사를 표현해내는 이소희의 표정연기에 보는 이들의 호평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소희는 2018년부터 웹드라마 ‘오, 여정’ 시리즈에서 여행을 통해 자아를 탐구하는 직장인 ‘여정’ 역으로 가능성을 드러내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최근 개봉한 영화 ‘조제’에서 풋풋한 대학생 ‘수경’역을 맡아 스크린 데뷔작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감 있는 연기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에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일 그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배우 이소희의 싱그러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카더가든의 ‘아무렇지 않은 사람’ 뮤직비디오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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