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연봉 계약 완료..강진성 216%·나성범 56%·박민우 21%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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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리그 통합 챔피언 NC 다이노스가 선수단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NC는 29일 "자유계약선수(FA), 신인 선수를 제외한 재계약 대상 선수 68명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렸던 간판타자 나성범은 기존 5억원에서 2억8천만원(56%)이 오른 7억8천만원에 재계약했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연봉 협상에 관한 불만을 표했던 박민우의 인상 폭은 다소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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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BO리그 통합 챔피언 NC 다이노스가 선수단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NC는 29일 "자유계약선수(FA), 신인 선수를 제외한 재계약 대상 선수 68명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투수 송명기는 2천700만원에서 8천300만원이 오른 1억1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그는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307.4%)을 찍었다.
송명기는 36경기에 등판해 87⅔이닝을 던지며 9승 3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야수 중에선 강진성이 가장 큰 폭의 인상률(215.8%)을 끌어냈다. 지난해 3천800만원에서 1억2천만원으로 크게 올랐다.
강진성은 지난 시즌 121경기에서 타율 0.309, 12홈런, 70타점을 기록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렸던 간판타자 나성범은 기존 5억원에서 2억8천만원(56%)이 오른 7억8천만원에 재계약했다.
주전 유격수 노진혁도 1억4천만원에서 9천만원(64.3%) 오른 2억3천만원에 계약했다.
토종 에이스 구창모는 1억8천만원에서 7천만원(38.9%)오른 2억5천만원을 받는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연봉 협상에 관한 불만을 표했던 박민우의 인상 폭은 다소 작다. 기존 5억2천만원에서 1억1천만원(21.2%) 오른 6억3천만원을 받는다.
박민우는 지난 시즌 타율 0.345(4위), 출루율 0.402(8위)를 기록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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