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원종합개발, '그린벨트 추가 해제' 기대감에 주가 강세

박혜원 기자 2021. 1. 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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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주택 공급 대책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서울 내곡동의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에 참여 중인 신원종합개발이 강세다.

정부는 지난 26일 서울 등 대도시권에 양질의 충분한 주택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2월 초에 공개하기로 했다.

신원종합개발이 참여 중인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은 서초구 내곡동 374번지 일원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대지면적만 13만2379.9㎡에 달하며 예상 사업비는 약 7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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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원종합개발
정부의 주택 공급 대책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서울 내곡동의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에 참여 중인 신원종합개발이 강세다.

29일 오후 2시55분 기준 신원종합개발은 전날 대비 24.27%(1250원) 오른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6일 서울 등 대도시권에 양질의 충분한 주택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2월 초에 공개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설 이전에 특단의 공급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특히 공공주도의 기존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돼 정부 소유의 땅 비중이 높은 그린벨트와 택지지구, 3기 신도시 추가 지정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신원종합개발이 참여 중인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은 서초구 내곡동 374번지 일원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대지면적만 13만2379.9㎡에 달하며 예상 사업비는 약 7000억원이다. 신원종합개발은 PM(Project Management) 용역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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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su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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