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고신 임원회, 정인 양 묘소 방문 참회 기도
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입력 2021. 1. 29. 15:15 수정 2021. 1. 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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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총회장 박영호)가 최근 경기도 양평군 정인 양 묘소를 찾아 아동 학대 피해자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예장 고신 박영호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 10여 명은 "양부모 학대로 사망한 정인 양 사건은 모두 우리의 잘못"이라면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회가 나서야 한다"고 참회 기도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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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총회장 박영호)가 최근 경기도 양평군 정인 양 묘소를 찾아 아동 학대 피해자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예장 고신 박영호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 10여 명은 “양부모 학대로 사망한 정인 양 사건은 모두 우리의 잘못"이라면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회가 나서야 한다”고 참회 기도를 드렸다.
예장 고신 박영호 총회장은 “세상의 분노가 교회를 향하고 있다”며, “교회가 한 마음, 한 뜻이 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예장 고신 임원회는 교단 산하 교회를 중심으로 건강한 가정공동체를 세우는 운동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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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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