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일하기 좋은 기업', 제너럴밀스?.."아, '네고왕' 아이스크림"
지난해 9월 웹예능 '네고왕'에서 방송인 광희와 파격 협상해 눈길을 끈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를 소유한 곳이다.
제너럴밀스 코리아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GPTW 인스티튜트가 주최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제너럴밀스는 155년 역사를 지닌 글로벌 식품전문 기업이다. 하겐다즈는 물론 스위트 콘 브랜드인 그린 자이언트, 그래놀라 바 브랜드인 네이처 밸리 등 100개 이상의 브랜드를 소유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 실천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구현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GPTW가 매년 유럽, 중남미 등 세계 70개 국가에서 믿음(Credibility), 존중(Respect), 공정성(Fairness), 자부심(Pride), 동료애(Camaraderie) 등 신뢰경영지수와 기업문화 전반을 평가해 뽑는다.
제너럴밀스 코리아는 자부심과 존중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신뢰경영 지수는 89%로 평균인 67%보다 높다.
제너럴밀스 코리아는 모든 직원에게 지속 학습을 장려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각 직무별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 새롭게 출시한 러닝 플랫폼을 통해 임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일할 수 있게 지원한다.
매년 임직원들은 개인별로 당해 목표 및 자기계발 계획을 설정한다. 성과도 보상받는다.
제너럴밀스 코리아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한 뒤 대응 절차를 체계화해 모든 직원과 공유했다.
직원 안전뿐 아니라 가족 안전까지 고려해 재택근무와 함께 가족돌봄 제도 등을 도입했다.
안전장비 및 안전용품을 협력업체 직원들에게도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미조 대표는 "전 직원의 성장을 최우선시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며 "직원과 회사가 동반성장하는 것은 물론 보다 나은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삶도 풍요롭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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