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안전경찰'..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 문 활짝

조준영 기자 입력 2021. 1. 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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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밀착형 건설사고 예방활동을 펼칠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가 29일 충북 청주에 문을 열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날 청주시 상당구 한화생명빌딩에서 중부지사 개소식을 했다.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허태정 대전광영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한범덕 청주시장의 영상 메시지로 중부지사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는 건설공사 안전·품질관리, 시설물 안전·유지관리, 지하안전관리를 맡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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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왼쪽 네번째)이 29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중부지사 개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국토안전관리원 제공).2021.1.29/© 뉴스1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현장 밀착형 건설사고 예방활동을 펼칠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가 29일 충북 청주에 문을 열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날 청주시 상당구 한화생명빌딩에서 중부지사 개소식을 했다. 행사에는 박영수 원장과 류호상 중부지사장, 황인백 경영본부장, 허춘근 노동조합 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Δ국민의례 Δ경과 사항 보고 Δ제막식 Δ원장 초도순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허태정 대전광영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한범덕 청주시장의 영상 메시지로 중부지사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박영수 원장은 이 자리에서 "중부지사는 충청권과 경기 남부지역에 안전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건설근로자가 소중한 일터에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 전경.2021.1.25/© 뉴스1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는 건설공사 안전·품질관리, 시설물 안전·유지관리, 지하안전관리를 맡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 전문기관이다.

충청권을 비롯한 경기 남부(김포 제외)에서 시설물의 설계단계부터 준공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건설현장 내 안전 관련 관리·감독 업무를 수행한다.

중부지사는 운영관리팀과 건설안전점검실, 건설안전실, 지하안전실로 구성됐다. 근무 인원은 80여명으로 비수도권 지사 중 가장 큰 규모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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