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조민 국립중앙의료원 인턴 전형 탈락

한상연 2021. 1. 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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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국립중앙의료원 인턴에 불합격했다.

29일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2021년도 인턴 합격자 9명 중 조씨 성을 가진 합격자는 없다.

앞서 조씨가 국립중앙의료원 인턴 전형에 진형한 사실이 전해지며 특혜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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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국립중앙의료원 인턴에 불합격했다.

29일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2021년도 인턴 합격자 9명 중 조씨 성을 가진 합격자는 없다. 이번 전형에는 총 16명이 지원해 15명이 면접에 응시했다.

인턴은 의사면허를 취득한 후 전문의가 되기 위해 병원에서 수련을 받는 전공의로, 별도의 전담 진료과목 없이 1년간의 수련 뒤 진료과목을 선택한 레지던트로 추가 수련을 받는다.

앞서 조씨가 국립중앙의료원 인턴 전형에 진형한 사실이 전해지며 특혜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복지부는 피부과 레지던트 정원이 늘어난 것은 조씨가 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하기도 전이었으며 해당 증원도 1년간 일시적 증원으로 조씨가 인턴에 합격해도 1년 후 전공과목을 지원하는 만큼 별개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조 장관 역시 특혜 논란에 대해 "제 딸이 피부과를 신청하거나 희망한 적이 없다"고 이같은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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