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폭탄에도 끄떡없다"..강북구, 도로열선시스템 설치

윤슬기 2021. 1. 29.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폭설에 대비해 도로 694m에 친환경 열선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친환경 열선시스템은 눈이 내리면 온도·습도 감지기에 연결된 열선이 자동으로 작동해 도로 표면에 내린 눈을 녹이는 방식이다.

열선은 삼양초등학교 인근(삼양로41가길 8, 90m), 삼양시장 주변 골목길(솔매로 2~24, 250m), 송중동 언덕길(도봉로34길 58~오패산로 52길 38, 354m)에 설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갯길 등 경사 급한 곳에 설치해
[서울=뉴시스] 서울 강북구 삼양동 내 열선이 설치된 골목길 모습. (사진=강북구 제공) 2021.01.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폭설에 대비해 도로 694m에 친환경 열선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친환경 열선시스템은 눈이 내리면 온도·습도 감지기에 연결된 열선이 자동으로 작동해 도로 표면에 내린 눈을 녹이는 방식이다.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많은 인력과 장비가 필요한 기존 대책보다 적은 가용 자원으로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열선은 삼양초등학교 인근(삼양로41가길 8, 90m), 삼양시장 주변 골목길(솔매로 2~24, 250m), 송중동 언덕길(도봉로34길 58~오패산로 52길 38, 354m)에 설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