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폭탄에도 끄떡없다"..강북구, 도로열선시스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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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폭설에 대비해 도로 694m에 친환경 열선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친환경 열선시스템은 눈이 내리면 온도·습도 감지기에 연결된 열선이 자동으로 작동해 도로 표면에 내린 눈을 녹이는 방식이다.
열선은 삼양초등학교 인근(삼양로41가길 8, 90m), 삼양시장 주변 골목길(솔매로 2~24, 250m), 송중동 언덕길(도봉로34길 58~오패산로 52길 38, 354m)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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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폭설에 대비해 도로 694m에 친환경 열선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친환경 열선시스템은 눈이 내리면 온도·습도 감지기에 연결된 열선이 자동으로 작동해 도로 표면에 내린 눈을 녹이는 방식이다.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많은 인력과 장비가 필요한 기존 대책보다 적은 가용 자원으로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열선은 삼양초등학교 인근(삼양로41가길 8, 90m), 삼양시장 주변 골목길(솔매로 2~24, 250m), 송중동 언덕길(도봉로34길 58~오패산로 52길 38, 354m)에 설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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