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예술인 장례문화 복지에 기여"

전북문화관광재단·에덴의정원 수목장 업무협약 체결

에덴의 정원 수목장 안내도.

전북문화관광재단 소속 전북예술인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에덴의정원 수목장과 전북지역 예술인 복지 증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도내 예술인의 자연 친화적인 장례문화 복지에 기여하고, 교류 협력을 통한 홍보 강화 등을 협력키로 했다. 또 에덴의정원 수목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도내 예술인 및 직계가족에게 수목장 계약 및 안장시 할인혜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전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예술인들에게 품격 있고 자연 친화적인 장례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