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아파트값 9년 만에 최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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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다음 달부터 지역에 주둔한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택시비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군부대에서 이천시브랜드콜센터로 택시를 요청해 가장 가까운 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한 뒤 택시비 가운데 6천원만 내고, 나머지는 이천시가 부담합니다.
이천시는 군부대, 이천시개인택시조합과 요금 정산과 관련해 협의를 마쳤으며 3개 부대 2천800여명을 대상으로 택시비 지원사업을 시범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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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내달부터 군 장병 택시비 지원
경기도 이천시는 다음 달부터 지역에 주둔한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택시비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군부대에서 이천시브랜드콜센터로 택시를 요청해 가장 가까운 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한 뒤 택시비 가운데 6천원만 내고, 나머지는 이천시가 부담합니다.
이천시는 군부대, 이천시개인택시조합과 요금 정산과 관련해 협의를 마쳤으며 3개 부대 2천800여명을 대상으로 택시비 지원사업을 시범 실시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아파트값 9년 만에 최고 상승
경기도 아파트값이 9년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1월 넷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0.33% 올랐고, 특히 경기도는 전주보다 0.04%포인트 커진 0.46%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원은 남양주와 고양, 양주 등 서울과 인접하면서 지하철, GTX 등 교통 환경 개선 기대감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수원 권선구 유치원서 원아 6명 등 9명 코로나19 확진
경기도 수원시의 한 유치원에서 원아와 교사 등 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지난 26일 원아 1명이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된 뒤 원아와 교사 등 150여 명을 전수검사했고 원아 5명과 교사 1명,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초 확진된 원아는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시 방역당국은 해당 유치원을 임시 폐쇄했습니다.
◇반려동물 문제로 다투다 아들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반려동물 문제로 아들과 다투던 아버지가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4살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9시쯤 남양주시내 집에서 키우던 반려동물이 집을 나간 문제로 다투다 20대 아들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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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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