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시,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금연 환경 조성한다" 등

안지율 2021. 1. 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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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지도원 6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밀양시의 현재 흡연율은 17.6%로 전년도 18.9%에서 1.3%p 감소됐으나, 흡연율 감소 유지와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금연지도원의 지속적인 활동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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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지도원 6명, 흡연율 낮추기 위해 본격 활동
부북면 자원봉사회, 어려운 이웃 떡국 키트 나눔봉사
밀양시, 금연지도원 6명 위촉.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지도원 6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밀양시의 현재 흡연율은 17.6%로 전년도 18.9%에서 1.3%p 감소됐으나, 흡연율 감소 유지와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금연지도원의 지속적인 활동이 요구된다.

이에 시는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금연지도원 6명을 위촉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자에 대한 지도, 금연구역의 시설 기준 이행 상태점검, 금연 환경조성과 지역사회 금연홍보와 금연, 교육 지원 업무 등 금연지도원들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지도를 통해 지역 내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함께 코로나19 예방 활동 등 시민들이 간접흡연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북면 자원봉사회 떡국 키트 나눔봉사 실시

밀양시 부북면 자원봉사 떡국나눔 키트.

밀양시 부북면 자원봉사회는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계층을 위해 떡국 키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20여명의 회원들dl 쌀(120kg)과 계란 10판, 김 등으로 떡국 키트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1개 마을 24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행사를 진행했다.

박호만 부북면장은 "떡국 키트 나눔 행사가 설 명절에 코로나19로 인해 방문하지 못하는 가족들을 대신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 회원님들의 봉사정신에도 항상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부북면 자원봉사회는 어려운 계층에게 밑반찬 전달, 무료 세탁봉사, 주거환경 개선 등 꾸준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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