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너목보'로 해외 인기↑, 발리서 현지 팬들이 공항 마중 나오기도"

2021. 1. 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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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너목보' 시리즈 MC를 보며 높아진 해외 인기를 전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8'(이하 '너목보8') 측은 29일 오후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엠넷 이선영 CP와 황나혜 PD, MC를 맡은 김종국, 유세윤, 이특 등이 참여했다.

이날 유세윤은 "해외에 가면 현지분들이 알아보신다. 어떻게 아셨냐고 물어보면 '너목보' 이야기를 꺼내시더라"라며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발리에서 알아보는 분이 계셨다. 제 비행기 시간을 아셔서 계셨던 것인지, 공항에 내렸는데 '세윤 오빠' 하고 기다리는 팬들이 있더라. 다 '너목보' 덕분이다"라고 놀라워했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으로 시즌8 첫 회는 오늘(29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엠넷]-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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