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터뷰' 제시x현아, 한날한시 노출 논란 해명 "싸이, 머리 아팠을 것"

서지현 2021. 1. 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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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 소속 가수 제시, 현아가 하반신 노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SBS 아나운서 조정식은 "현아 씨와 제시 씨 모두 관련된 이슈다. 두 분이 한날한시에 일어났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2019년 9월 각각 한 대학교 축제와 공항에서 노출 이슈를 일으킨 현아와 제시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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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가수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 소속 가수 제시, 현아가 하반신 노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월 28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 '드디어 오셨다 I'm Not Cool로 돌아온 갓현아. 근데 이런 것까지 알려준다고?'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SBS 아나운서 조정식은 "현아 씨와 제시 씨 모두 관련된 이슈다. 두 분이 한날한시에 일어났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2019년 9월 각각 한 대학교 축제와 공항에서 노출 이슈를 일으킨 현아와 제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제시는 "그날 싸이 오빠 굉장히 머리 아팠을 것"이라며 "이날 태국으로 해외 스케줄을 가고 있었다. 끝까지 잘 들어갔는데 마지막에 인사하는 과정에서 옷이 올라갔다"고 해명했다.

이어 제시는 "근데 수영복이랑 이게 뭐가 다르냐"며 "다음날 바지를 입었다고 해명했다. 그것도 기사가 나왔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정식 아나운서는 "수영복은 공항에서 입지 않는다"고 응수했다.

또한 현아는 자신의 노출 사진에 대해 "대학교 축제 당시였다. 저는 원래 항상 어디를 가도 속바지를 입는다. 그렇지 않으면 퍼포먼스를 하다가 치마가 바람에 휘날리면서 케어가 안된다. 늘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간다. 무대에서 만큼은 어떻게 돼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차 자신의 사진을 확인한 현아는 "너무 최선을 다 했다. 왜 저러냐"고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모비딕)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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