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농협 구현"..전북농협, 신년 업무보고회 개최

윤난슬 2021. 1. 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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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가용자원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농업인·국민과 함께 하는 전북농협' 구현을 위한 2021년 신년 업무보고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주간 각 단별로 진행됐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밀도 있는 소통을 위해 신년 업무보고회를 각 단별로 추진했다"면서 "연초에 세운 계획을 능동적인 자세로 세밀하게 잘 준비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전북농협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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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중점 추진 분야·13개 역점사업 추진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가용자원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농업인·국민과 함께 하는 전북농협' 구현을 위한 2021년 신년 업무보고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가용자원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농업인·국민과 함께 하는 전북농협' 구현을 위한 2021년 신년 업무보고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주간 각 단별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4대 중점 추진 분야·13개 역점사업을 선정하고 추진계획을 세웠다.

올해 주요 업무계획은 농산물 유통 수직계열화 강화를 비롯해 상생 로컬푸드 확대, 십리향미 브랜드 정착, 스마트 업무문화 확산, 디지털 농업 인재 육성 및 금융 보급 확대, 지자체 협력사업 강화, 농축협 자산 건전성 제고 등이다.

또 농축협 종합지원 체제 구축, 지역과 함께하는 청정 축산, 사회적 책임 이행, 유연한 조직문화 구현, 계통 간 소통강화 등 모두 13개 역점사업을 선정했다.

이는 올해도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산물 수입 확대 및 소비 감소,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 농업경영비 지속 상승, 외국인 노동자 의존도 심화 등 농업과 농협을 둘러싼 여건이 녹록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북농협은 설명했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밀도 있는 소통을 위해 신년 업무보고회를 각 단별로 추진했다"면서 "연초에 세운 계획을 능동적인 자세로 세밀하게 잘 준비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전북농협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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