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8' 김종국·유세윤·이특 "'순한맛' 매력..구성바꿔 새롭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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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다른 프로그램과 다른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8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를 자랑했다.
2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이하 '너목보8') 제작발표회에서는 이선영 CP와 황나혜 PD, MC를 맡은 김종국, 유세윤, 이특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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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이하 ‘너목보8’) 제작발표회에서는 이선영 CP와 황나혜 PD, MC를 맡은 김종국, 유세윤, 이특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선영 CP는 “시즌 8까지 하게 돼 영광이고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시즌 정말 많이 준비하고 치밀하게 밤을 새서 만들었으니 ‘너목보8’을 보는 동안 만큼은 힐링하셨으면 한다”라고 했다. 이어 황나혜 PD는 “이번 시즌에는 구성을 바꿔서 더 재밌게 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종국 역시 “이래도 되나 싶게 재밌게 잘 떨어졌다. 정말 짠 것처럼, 원하는 흐름대로 실력자분들과 MC들이 조합이 잘 돼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라고 귀띔했고 유세윤도 지난 시즌보다 한 차원 높아진 재미를 자신했다. 이특은 “제2의 전국노래자랑을 꿈꾼다는 말이 점점 현실이 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너목보’를 탄탄하게 만들고 있으니 시즌 8도 기대해달라”고 알렸다.
유세윤은 ‘너목보’ MC 자리에 대해 “처음에는 내가 감이 없다 보니 미스터리 싱어와 실력자를 구분 못할 것 같았는데 시즌이 거듭되면서 제작진이 더 섬세하게, 대단한 장치들을 해 놓으니까 진행하는 나도 즐겁더라. 그래서 지치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너목보’는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예능이라는 점이 가장 크다. 다른 예능도 하고 있지만 ‘너목보’는 나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촬영 오는 길이 즐겁더라”고 답했다.
이특 역시 “다른 예능에 비해 우리는 순한 맛이다. 건강한 음식인 설렁탕, 갈비탕도 계속 찾지 않나. ‘너목보8’은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건강한 예능”이라고 자신했다.
‘너목보’는 미국, 영국, 독일, 말레이시아,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등 전 세계 15개국에 포맷을 수출하며 글로벌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특은 “‘너목보’ 태국판 촬영을 직접 관람한 적이 있다”며 “태국에 가서 직접 촬영 현장을 관람했다. 태국은 포스터 옆에 그 방송의 시청률과 순위가 붙어 있더라. 지난주 시청률 3위라고 적혀 있어서 오리지널 판의 MC로서 자랑스러웠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으로 시즌8 첫 회는 오늘(29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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