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개인정보 처리방침 쉽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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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은 '세계 데이터 프라이버시의 날'을 기념해 '라인 프라이버시 센터(LINE Privacy Center)'를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라인 서비스 성장과 함께 처리하는 정보 양과 종류가 증가함에 따라, 라인은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 및 개인정보 보안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라인은 이번 데이터 프라이버시의 날을 기념해 개인정보처리방침을 구체적이고 쉬운 용어로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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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은 ‘세계 데이터 프라이버시의 날’을 기념해 ‘라인 프라이버시 센터(LINE Privacy Center)’를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라인 개인정보처리방침 관련 내용을 이용자들에게 더욱 쉽고 투명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미국 및 캐나다에서 제정된 데이터 프라이버시 데이는 유럽에서는 ‘정보보호의 날’로 알려져 있다. 이용자 프라이버시에 대한 존중, 데이터 보호 및 신뢰구축에 중점을 둔다. 또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한다.
라인은 지난 2011년 6월 메신저 서비스 ‘라인(LINE)’ 출시 후, 현재 주요 4개국에서 월간활성사용자(MAU) 1억 6700만명 이상을 확보했다. 라인 서비스 성장과 함께 처리하는 정보 양과 종류가 증가함에 따라, 라인은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 및 개인정보 보안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라인은 이번 데이터 프라이버시의 날을 기념해 개인정보처리방침을 구체적이고 쉬운 용어로 개선했다. 또 라인은 매년 1월 28일을 ‘라인 프라이버시 데이(LINE Privacy Day)’로 정하고, 이와 함께 라인 프라이버시 센터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이용자들은 웹사이트를 통해 라인의 개인정보처리방침에 대한 주요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라인 측은 “앞으로도 이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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