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전기스쿠터 공유 서비스' 실시.. "한국도 연내 출시 예정"

박찬규 기자 2021. 1. 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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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유 모빌리티 기업 '라임'(Lime)이 28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업계 최초로 '모페드'(Moped) 공유 서비스를 출시했다.

29일 라임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DC와 프랑스 파리에서 모페드 공유 서비스 시범 운영을 먼저 진행한다.

워싱턴 DC와 파리에서 먼저 시범 운영되는 라임 모페드의 최고시속은 약 45m로 설정될 예정이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4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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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유 모빌리티 기업 ‘라임’(Lime)이 28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업계 최초로 ‘모페드’(Moped) 공유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제공=라임
글로벌 공유 모빌리티 기업 ‘라임’(Lime)이 28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업계 최초로 ‘모페드’(Moped) 공유 서비스를 출시했다.

29일 라임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DC와 프랑스 파리에서 모페드 공유 서비스 시범 운영을 먼저 진행한다. 이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 도시들에 진출할 계획이다.

모페드는 ‘원동기를 장착한 소형 이륜차’를 지칭하는 말로 라임의 공유 모페드는 전기로 작동하는 스쿠터에 가깝다.

라임 앱 하나로 기존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에 모페드까지 총 3종류의 친환경 전기 이동수단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서는 현재 라임이 전동킥보드 서비스만 제공하지만 모페드가 추가되면 시민들의 보다 먼 거리까지의 이동 수요 충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라임 전동킥보드 1회 도심 내 평균 주행 거리는 약 1~3km이다. 모페드를 도입하게 되면 약 3~8km 혹은 그 이상 먼 거리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게 라임의 분석이다.

라임의 공유 모페드는 세계적인 전기스쿠터 제조업체 니우(NIU)에서 제작했다. 모페드에 장착된 운반 케이스에는 두 개의 헬멧이 탑재돼 최대 두 명의 사용자가 함께 탑승할 수 있다. 모페드 탑승은 기존 라임 앱을 이용하면 되며 탑승자는 운전면허증을 인증한 후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워싱턴 DC와 파리에서 먼저 시범 운영되는 라임 모페드의 최고시속은 약 45m로 설정될 예정이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4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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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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