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시민 생활안정 '다이로움 일자리사업' 전개

강명수 2021. 1. 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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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위기에 놓인 시민들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이로움 일자리사업'으로 명명된 이 사업은 오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64세 이하 참여자를 우선 선발하며 최근 3년간 2년을 초과해 직접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자, 1세대 2인 참여자, 중복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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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위기에 놓인 시민들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이로움 일자리사업’으로 명명된 이 사업은 오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문화유적지, 체육시설, 취약구역 환경정비 분야에 151명, 가정어린이집 취사 인력 50명 등 총 201명을 선발한다.

참여 자격은 접수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신청자의 재산, 소득, 기타 자격정보를 심사해 채용한다.

시는 64세 이하 참여자를 우선 선발하며 최근 3년간 2년을 초과해 직접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자, 1세대 2인 참여자, 중복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한다.

사업 참여자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1일 4시간 근로하게 되며 15개 읍면동, 1~4산업단지, 백제왕궁·미륵사지, 체육시설과 공원, 가정어린이집 등에서 일하게 된다.

환경정비 분야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정어린이집 취사인력지원 분야 희망자는 고용안정일자리센터에 각각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859-523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대규모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각종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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