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설연휴 기간 정왕공설묘지 운영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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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렴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연휴 기간인 다음달 11~14일까지 4일간 정왕공설묘지 운영을 중지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왕공설묘지에는 5,400여명의 고인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시는 설연휴 가족단위 성묘객의 집중 방문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막기 위해 이번에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시는 명절 연휴기간 정왕공설묘지를 운영하지 않고 명절 전후 성묘기간을 운영해 분산 성묘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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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렴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연휴 기간인 다음달 11~14일까지 4일간 정왕공설묘지 운영을 중지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왕공설묘지에는 5,400여명의 고인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시는 설연휴 가족단위 성묘객의 집중 방문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막기 위해 이번에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시는 명절 연휴기간 정왕공설묘지를 운영하지 않고 명절 전후 성묘기간을 운영해 분산 성묘를 유도할 계획이다.
설 연휴 전 성묘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설 연휴 이후인 같은달 15일부터 자유롭게 성묘가 가능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 19 겨울철 3차 대유행과 가족간, 지인간 모임으로 소규모 간염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가운데 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므로 설명절 전후 성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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